Posted by アメ
★ REVIEW :
2023. 12. 20. 22:28
※ 신청서번호 : U326026
구매 상품명: 서적
무게 & 배송비 : 1.00 lb & 14,871원
안녕하세요~
조이포스트 이용후기 입니다.
이번에도 미국의 배송대행을 이용하였습니다.
10월 30일에 주문하여 11월 21일에 미국 내에서 배송이 되며 11월 28일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넘게 기다려도 입고 소식이 없기에 조이포스트에 12월 5일에 문의를 넣었더니
금일 알아봐주신다 하시곤 답변이 없으셔서, 12월 8일에 재문의를 넣었습니다.
그제서야 아직 입고된 게 없다고 답변해주셨고요.
위 답변을 받고 분실 건에 대해 걱정과 당황스러움이 몰려오더라구요.
제가 따로 배송사조회를 해본 결과 조이포스트로 배송이 되어있다고 나와 혹여 창고에서 찾지 못하여 분실이 된 게 아닐까 하는 마음에 조이포스트에 재문의를 남긴 후, 조이포스트 상담자분 말씀대로 판매처에 문의를 넣었습니다.
다행히 판매처에서는 재발송을 해주신다고 하여 죄송함과 안도하는 마음으로 조이포스트에 남긴 문의글의 답변을 확인하였습니다.
다행히 창고쪽에서 찾았다는 답변에 안도했습니다.
그리고 재빨리 판매처에 메일을 보내어 재발송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고요.
하마터면 배송된 걸 배송 안됐다고 문의 넣은 제가 사기꾼이 될 뻔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렇게 여차저차 배송을 받았습니다.
처음 주문해보는 사이트인데 포장상태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국내 송장 주소를 확인해보니 조이포스트 말씀대로 구매자가 주소로 사서함을 적어도 판매처에 따라 주소에 사서함 번호를 적지 않는 곳이 있었으며 제가 주문한 곳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조이포스트에서 앞으로 사서함 번호는 이름 뒤에도 써달라 공지를 올리셨었지만 해당 글은 11월 2일에 올라온 글이었고, 10월 30일에 주문한 저는 당연히 이름 뒤에 사서함 번호를 붙이지 못했죠.
그래서 입고 확인을 아마도 송장번호로 확인하셔서 입고해주신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받은 제품의 미국 내 송장스티커 위에 해당건 입고 확인으로 추정되는 빨간 볼펜글씨는 11월 30일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11월 30일에 입고가 되었지만, 사서함 번호가 누락되어 있어 입고에 2주 넘게 지연이 있었나봅니다.
만약 제가 문의글을 넣지 않았다면... 한 달 넘게 입고가 지연되었을까요?
조이포스트 이용 시 사서함 번호 꼭 이름 뒤에 붙입시다.
사실 입고 지연보다 분실이 더 무서우니까요.
얼마 전 다른 곳에서 6개월 넘게 미발송인데 발송하였다며 발뺌하는 해외직구 건으로 머리가 아팠는데, 이번 건도 그런걸까 걱정이 되어 정말 머리가 아팠습니다.
하지만 이번 건은 입고 지연이라는 해프닝이라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